카테고리 없음

🪲 장수풍뎅이 사육장에서 자주 하는 실수 TOP 5

은탱83 2025. 7. 27. 16:15
728x90
반응형

장수풍뎅이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곤충이지만, 잘못된 관리로 인해 일찍 죽거나 번식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육자가 자주 하는 실수 5가지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톱밥을 자주 파헤치는 행동

애벌레는 발효 톱밥 속에서 먹고 자랍니다. 하지만 애벌레를 자주 꺼내보거나 톱밥을 파헤치면 스트레스를 받아 성장이 늦어지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 해결법: 톱밥은 1~2개월에 한 번만 교체하고, 불필요하게 파헤치지 않습니다.

2. 잘못된 먹이 급여

사과, 배, 수박 등 과일을 너무 자주 주거나 상한 과일을 그대로 두면 곰팡이가 생기고 위생 문제가 발생합니다.
✅ 해결법: 곤충 젤리를 기본으로 하고, 과일은 가끔만 제공합니다. 남은 먹이는 반드시 다음날 제거합니다.

3. 통풍이 되지 않는 사육통

뚜껑에 구멍이 없는 통은 산소 부족으로 애벌레가 약해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해결법: 통풍 구멍이 있는 사육통을 사용합니다.


4. 여러 마리 성충을 좁은 통에 함께 사육

특히 수컷끼리는 싸워서 부상을 입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 해결법: 성충은 단독 사육이 가장 안전합니다.

5. 온도와 습도 관리 부족

장수풍뎅이는 22-27℃, 습도 60-80%에서 잘 자랍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더우면 활동량이 줄고 수명이 단축됩니다.
✅ 해결법: 온습도계를 설치해 항상 상태를 확인하고, 톱밥이 건조해지면 분무기로 가볍게 물을 뿌려줍니다.


마무리

장수풍뎅이는 관리가 간단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사육 방법과 환경을 유지하면 성충 기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고, 애벌레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